본문 바로가기

재테크

데드캣 바운스 란?

데드캣 바운스 란?

 

 

 

 

 

 

<데드캣 바운스란?>

 

 

 

Dead Cat Bounce

 

'죽은 고양이가 튀어오른다' 라는 뜻이다.

 이 살벌한 주식용어의 뜻은

주가가 큰 폭으로 하락하다가 잠깐

반등하는 상황을 말한다.

 

 

 

 

2008년 금융위기 때의 그래프 이다.

2008년 8월부터 주욱 하락세를 이어가다

10월 10일부터 잠깐 반등이 나왔었다.

(1차 데드캣 바운스)

 

그리고 다시 내리막길로 떨어지고 

또다시 잠깐 반등했다가 -50%대로 다시

떨어지는 모양새를 보여준다.

(2차 데드캣 바운스)

 

변동성 장에서는 작은반등부터

V자 반등으로 착각할 정도의 큰 반등까지

다양하게 여러번 반복된다.

 

* V자 반등 : 주가가 큰 폭으로 하락했다가

다시 큰 폭으로 회복하는 상황.

 

데드캣 바운스가 무서운 점은 이게

데드캣 바운스인지 V자 반등인지 

모른다는 점에 있다.

 

V자 반등인줄 알고 추격 매수했다가

알고보니 데드캣 바운스여서 내 주식이

반토막 날수도 있는 것이다. 

 

데드캣 바운스인지 확인하는 방법은

시간이 지나야만 정확히 알 수 있지만

특별한 이유없이 반등이 나온다면

데드캣 바운스가 아닌지 의심할 필요가 있다.

 

 

 

<말뚝박기 전략>

 

 

 

지금이 데드캣 바운스인지 V자 반등인지 

정확히 알 수 있는 사람은 없다.

 

또한 저점이 -30%까지 갈지,

-50%까지 갈지, -80%까지 갈지

알 수 있는 사람도 없다.

 

그렇다면 투자자는 어떤 전략을 취해야 할까?

 

'시장을 알 수 없다면 대응을 해야 한다'

 

조던소장님의 '말뚝박기 전략'을 이용하여

시장에 휘둘리지 말고 매수하는 방법이 있다.

 

 

 

 

나스닥 지수 100% 전고점

9817.18

 

나스닥 지수 -30% 구간

6872.03

 

나스닥 지수 -50% 구간

4908.59

 

나스닥 지수 -70% 구간

2945.15

 

 

1. 주가가 고점대비 빠지는 구간을 계산한다.

(-20%,-30%,-40%,-50%-60% 이런 식으로)

 

2. 본인의 자산을 일정부분 나눠서

기계적으로 조금씩 분배하여 매수한다.

(-30% 빠졌을 때 자산의 10%로 주식을 매수하는 식)

 

3. 주가가 고점대비 -60%~-80% 빠지면 몰빵한다.

(더이상 빠지기 힘들다고 보기 때문에)

 

 

이렇게 말뚝박기 전략을 이용하면

시장에 크게 휘둘리지 않게 된다.

 

주가가 빠지면 

'아 빠지는 구나. 내가 정한 구간까지

빠지면 또 매수해야지.'

 

주가가 오르면

'아 올라서 좋구나.'

 

이렇게 생각할 수 있기 때문에

마음의 평정을 유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