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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코스피, 코스닥 차이점 이해하기

코스피, 코스닥 차이점 이해하기

 

 

 

 

 

주식을 처음 시작하는 초보 주린이는

생소한 주식 용어에 머리가

혼란스러웠을 것이다.

 

나도 경제1도 모르는 주알못시절

코스피지수가 급락했네,

1800선이 깨졌네, 하는 뉴스를 보고

뭔 소린지 몰라 눈만 꿈뻑꿈뻑 했었다.

 

경제 뉴스에 매일 나오는

코스피 코스닥은 무엇일까?

 

 

<주식 상장>

 

기업은 성장하기 위해 돈이 필요하다.

그래서 기업의 주식을 거래할 수 있도록

일정 조건을 갖춰 증권거래소에 

등록하게 되는데 이것을 주식상장이라고 한다.

 

 

<주식 시장>

 

이렇게 상장된 주식을 사고 파는 곳을

주식 시장이라고 한다.

 

 

<주식 시장 종류>

 

주식시장에는 4종류가 있는데

 

코스피 / 코스닥 / 코넥스 / K-OTC

 

위 4개의 차이점은 상장조건이

다르다는 것이다.

 

 

[코스피 KOSPI]

 

Korean Composite Stock Price Index

 

코스피 상장요건은

 

1. 자기자본 300억원 이상.

 

2. 영업활동기간 3년 이상.

 

3. 매출액 최근 1000억원 이상

3년평균 700억 넘어야함.

 

기타 등등 여러 까다로운 조건들을 갖춰야 한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들어봤다 싶은

대기업은 여기 다 있음.

 

대체로 리스크가 낮고 안정적이다.

 

 

[코스피 지수]

 

 

 

증권거래소에 상장된 상장기업의

주식가격 변동을 종합적으로

작성한 지표를 뜻한다.

 

이 코스피 지수를 통해 주식시장이

호황인지 불황인지 전반적인

흐름을 알 수 있다.

 

보이는가?

원래 주가지수라는 게

파도처럼 흐름을 타는데

저렇게 급격하게 떡락했다는 건

뭔 일 났다고 보면 된다.

 

 

[코스피 시가총액 순위]

 

 

 

 

2020년 4월 9일 현재

코스피 시가총액 순위는 이렇다.

 

와 역시 삼성전자 ㄷㄷㄷ

 

 

[코스닥 KOSDAQ]

 

Korean Securities Automated Quotation

 

코스닥 상장요건은

 

1. 자기자본 일반기업 30억 이상

벤처기업 15억 이상.

 

2. 시가총액 90억원 이상.

 

3. 영업활동 3년 이상.

 

주로 IT기업이나 중소 벤처기업

포진되어 있다.

기업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여기 있는 종목들도 얼추 들어봤을 것임.

 

성장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기업들이 있어

투자시 큰 수익을 올릴 수 있지만

리스크가 있다.

 

 

[코스닥 지수]

 

 

 

 

코스닥 지수는 코스피랑 거의

비슷하게 움직인다.

 

 

[코스닥 시가총액 순위]

 

 

 

 

바이오 종목이 많이 있음.

 

 

[코넥스]

 

코스닥 상장요건을 채우지 못한

중소기업 상장.

우수한 기술력이 있음에도 

자금력이 원할하지 못한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시장이다.

 

 

[K-OTC]

 

금융투자협회가 운영하는

장외주식거래 시장이다.

 

 

[코넥스 거래방법]

 

코넥스와 K OTC는 증권사 어플을 통해

(따로 투자 유의사항 확인 신청을 해야 함)

거래 가능하지만 

거래량이 적고 리스크가 크기 때문에

초보는 그냥 맘 편히 코스피, 코스닥을 보자.

 

 

정리하자면

 

코스피 > 코스닥 > 코넥스 > K-OTC

 

순으로 기업규모에 따른 시장이라고

이해하면 됨.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이라고

오른쪽으로 갈수록 대박이 될 수 있지만

까딱 잘못했다가는 끝도없는

지하실까지 내려갈 수 있다는 거.

 

 

코스피 지수, 코스닥 지수는 검색엔진에

검색하거나 인베스팅 닷컴에 들어가면

실시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