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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TLT / IEF / SHY 미국 국채 etf 투자

TLT / IEF / SHY 미국 국채 etf 투자

 

 

 

 

 

요즘 같이 갑작스러운 금융위기가 오면

주식가격은 내려간다.

 

그런데 주식시장이 불안해질수록

반대로 가격이 오르는 것이 있다.

 

바로 채권과 금이다.

 

 

주식이 회사지분을 통해 수익금을

나눠가지는 것이라면,

 

채권은 돈을 빌려주고 이자를 받는 것이다.

즉 정부나 지자체 등에서 채권을

발행해서 투자자에게 지금을 빌리고

정해진 만기까지 원금과 이자를 갚는 것.

 

발행 주체가 정부, 지자체, 특수 법인

이기 때문에 안정성이 높은 편이다.

 

특히 초강대국 미국 채권은

미국이 망하지 않는 한 안전할 거라

보기 때문에 안전자산에 속한다.

 

이 미국 국채(채권)를 ETF로 주식처럼

살 수 있는데, 크게 3종류가 있다.

 

 

 

<TLT ETF / IEF ETF / SHY ETF>

 

 

 

 

[TLT]

 

Ishares20 + Year Treasury Bond ETF

 

만기 : 20년 장기채

 

수수료 : 연 0.15%

 

수익률 : 연 2.68%

 

배당주기 : 월배당

 

 

[IEF]

 

Ishares7-10 Year Treasury Bond ETF

 

만기 : 7~10년 중기채

 

수수료 : 연 0.15%

 

수익률 : 연 2.07%

 

배당주기 : 월배당

 

 

[SHY]

 

Ishares1-3 Year Treasury Bond ETF

 

만기 : 20년 장기채

 

수수료 : 연 0.15%

 

수익률 : 연 1.70%

 

배당주기 : 월배당

 

 

 

 

그래프를 보면 TLT가 수익률이

제일 높다는 걸 알 수 있다.

대신 변동성도 TLT가 제일 높다.

 

수익률 : TLT > IEF > SHY

변동성 : TLT > IEF > SHY

 

 

 

<미국 국채 ETF 왜 사는 거지?>

 

 

 

1. 금리가 낮으면 채권 가격 오름.

 

보통 금리가 오르면 국채가격이 빠지고

금리가 내리면 국채 가격이 오른다.

지금은 제로 금리...

 

 

2. 금융위기가 오면 채권가격 오름.

 

금융위기가 와서 주식 시장이

불안해지면 국채가격이 오른다.

지금은 금융위기...

 

 

3. 충격완화 목적.

 

주식 가격과 채권은 반대로 움직이기 때문에

갑작스런 위기가 오면 보유한 주식 가격이

내려가도 채권 가격이 올라

손실을 상쇄할 수 있다.

 

 

4. 안정적인데 배당금도 줌.

 

주식만큼 수익률을 기대하기 어렵지만

주식에 비해 안정적이다.

게다가 꾸준히 우상향하고

매월 배당금도 준다.

 

 

5. 국채는 미국 국채가 짱.

 

이건 뭐.. 절대 안 망할 거 같은

나라 1위가 미국이니까!

 

 

개인적으로 SHY는 별 메리트없어 보이고

수익률 면에서나 거래량 면에서나

TLT가 좋다 생각함.

 

다만, 변동성이 싫다!

안전하게 장기적으로 들고 가겠다!

하면 IEF 괜찮은 듯.

 

 

 

<TLT 사는 법>

 

 

 

주식 사는 방법과 같다.

 

 

 

 

 

증권사 어플을 켜고

TLT 검색해서 매수하면 끝.

 

 

 

<레이달리오 4계절 포트폴리오>

 

 

 

 

 

이렇게 레이달리오 4계절 포트폴리오를

참고해서 주식과 채권을 일정 비율

섞으면 적립식 장기투자 시 안정적

으로 가져갈 수 있다.

 

수익을 추구하는 편이라면 

평소 100% 주식을 보유하고 있다가

위기 징후가 보일 시 TLT ETF로

갈아타는 것도 좋은 방법.

 

 

아무쪼록 미국 국채 ETF는

위기시 빛을 발한다!